킬바사 소시지, 알리오올리오, 타이거라들러 맥주

이번에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했었던 존쿡 델리미트 킬바사소시지를 구입해봤습니다.

 

참PD님 영상보고 살까말까 하다가 마켓컬리에서 이것저것사면서 있길래

 

장바구니에 넣고 이번에 시켜서 드디어 먹어 봤습니다.

 

가격은 5480원입니다.

킬바사는 폴란드어로 소시지라는 뜻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굵게 갈아 씹는 맛을 살렸답니다.

 

칼로리는 765kcal 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큽니다.

 

여자친구 손가락이 짧은 편이 아닌데 손바닥만합니다.

 

굵기도 꽤 굵습니다.

 

옆에 마늘은 알리오올리오를 만들기위해 준비 해놓은겁니다.

저희는 워터 프라잉 방식을 써서 구워먹었습니다.

 

워터프라잉은 후라이팬에 1cm정도 물을 넣은후 물이 다 끓어 날라갈때까지 익힌후에,

 

소시지가 노릇하게 구워질때까지 구워주는 방식입니다.

 

물이 다 날아가고 더 구워줍니다.

 

칼집을 따로 내지 않았기때문에 껍질이 터질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구워줍니다.

 

인덕션은 다먹고 설거지하면서 닦았습니다.

노릇하게 구웠습니다. 껍질도 굽다가 터졌네요.

 

킬바사소시지에 따로 칼집을 내지않고, 썰지않고 통으로 씹어먹어줬습니다.

 

껍질이 약간 두꺼우면서도 톡하고 터지면서 씹힙니다. 식감이 좋습니다.

 

매콤한 맛도 약간 있어서 많이 느끼하지는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짭짤해서 맥주나 밥이랑 먹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파스타가 윙크하고있다.

킬바사소시지와 함꼐 먹을 알리오올리오입니다.

 

킬바사소시지가 간이 세기때문에 파스타의 간은 싱겁게해서 만들었습니다.

 

마늘을 오지게 좋아하기때문에 마늘도 많이 넣어주었습니다.

 

소시지에 맥주가 빠질수 없어서 싱가포르맥주인 타이거레들러 레몬맛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무슨맛인지 모르고 디자인이뻐서 골랐습니다. 알콜도수도 2%로 많이 낮네요.

 

맛은 그냥 레몬맛 탄산음료에 살짝 알콜맛 나는 달고 맛있는 맥주였습니다.

 

킬바사소시지에는 맥주가 달아서 많이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