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리

일자목증후군 예방하는 일자목 스트레칭!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는 회사원들과 스마트폰이 일상인 요즘 시대

그로 인해 목 건강에 악영향을 많이 주는데요.

목 건강을 지키는 일상생활습관과 일자목 스트레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자목 증후군 예방에 좋은 습관으로는 컴퓨터 모니터가 시선보다 아래에 놓이지 않도록 책 등을 괴어 놓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이용 시 눈높이보다 약간 낮게 들고 보고, 이용 시간은 1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한번 시작하면 2~3시간은 기본이지만, 목 건강과 눈 건강을 위해서라면 적게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리는 습관은 경추 관절을 변형시키기 때문에 엎드려 스마트폰을 보거나 자는 습관을 고치고,

앉을 때는 의자 등받이에 쿠션을 대어 등과 의자가 밀착되도록 앉으며,

양손을 등 뒤에서 깍지를 끼고 쭉 펴주는 뒤 기지개를 자주 해주면 일자목 증후군을 예방 할 수 있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특히 스마트폰, 모니터를 응시하는 자세와 수면자세가 중요합니다.

뭔가를 응시할 때 고개를 뒤로 지나치게 젖히거나, 앞으로 목을 쭉 빼고 숙이는 자세는

목의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를 약하게 만들어 목의 구조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때문에 고쳐야 합니다.

 

더불어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20분 정도 집중해서 모니터를 보았다면 5분 정도는 가볍게 목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목과 등의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어 자세를 잘 유지시켜 줘야 합니다.

일자목 스트레칭을 해주면 일자목증후군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첫 번째 스트레칭.

1. 양손의 가운뎃손가락을 목 중앙 움푹 들어간 곳에 갖다 대줍니다.

2.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10초간 멈춘 뒤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3. 이 동작을 반복해서 3분간 실시해줍니다.

 

두 번째 스트레칭.

1. 척추를 곧게 편 뒤 시선은 앞을 향한 상태에서 이마와 턱을 동시에 뒤로 빼줍니다.

2. 그 상태에서 10초간 멈췄다가 원위치로 돌아와 주면 됩니다.

3. 이 동작을 10회간 정확하게 반복해주어야 합니다.

 

세 번째 스트레칭.

1. 바르게 앉은 자세에서 1~2회 정도 숨을 크게 들이마신 뒤 천천히 내쉽니다.

2. 숨 고르기를 마친 뒤 숨을 충분히 들이쉰 상태에서 양쪽 어깨를 위로 들어 올렸다가 아래로 툭 떨어뜨립니다.

3. 위의 두 동작을 5~10회 정도 반복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막상 하기는 귀찮은 게 스트레칭인데요.

업무를 보시다가 잠깐 5분이라도 시간을 내어서 스트레칭을 해주신다면,

일자목 증후군을 예방하고 목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겁니다.

반응형